중년 건강 / / 2024. 10. 6. 10:53

모든 중년들의 고민! 자녀들과의 친밀감 높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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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근원이란 어디 일까요?

 

인간의 행복은 과연 어디에서 부터 오는 것일까요?

 

책에서나 주위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돈이 아무리 많은 부자라도 주변에 사람이 없거나 가족들과 화목하지 못한다고 하면 아무리 부자라도 행복하지 못하다 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사회적 동물로써 태어나는데 그 사회의 시작은 바로 가족 일 것입니다.

 

가족들과 화목하게 지내지 못한다면 더 큰 집단인 사회생활을 잘한다고 한들 그 행복은 오래가지 못할것을 다들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개인주의적 성향이 점점 짙어지는 요즘시대에 어떻게 하면 가족들 특히 중년분들에게는 자신의 자녀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요?

 

이러한 고민이 요즘 중년분들 뿐만 아니라 제 또래에 친구들도 부모님과의 관계나 형제 자매간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 고민하는 분들이 제 주변에도 꽤 많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고민에 대해서 알아보고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어린시절 부모의 태도

     

    제 친구들이나 지인들은 저희 가족을 보면서 정말 신기해 하는 모습을 자주 봐 왔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동생들과 저의 아버지는 정말 친하게 지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서로의 관심사나 취미가 비슷한 것도 큰 비중을 차지하겠지만 가족관계가 서먹한 집안의 부모님들을 몇번 만나보고 나서 느낀점이 있습니다.

     

    바로 자녀가 어릴적 부터 행동한 부모님들의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 입니다.

     

     저희 3형제는 아버지와 굉장히 가깝게 지내는데 어릴적을 생각 해 보면 아버지께서 저희와 격이 없이 함께 놀아주시곤 했던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함께 축구를 하고 목욕탕을 가고 심지어 PC방도 함께 다니며 저희와 친구처럼 대해 주셨습니다.

     

    제 주변 지인들은 자신의 아버지를 어려워하는 경향이 굉장히 짙은 것을 알고 난 후 굉장히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대부분의 아버지들은 다들 저희 아버지처럼 자녀들에게 대해 주시는 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릴적 부터 자녀들과 함께 아버지가 아닌 친구의 관점에서 함께 해주는 것 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여기지는 대목입니다.

    시기 별 자녀와의 관계 특성

    물론 자녀가 어릴때 부터 이러한 방법들을 사용하면 좋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 시기는 어느때나 상관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아래에 소개해 드리는 내용을 의미있게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유아기(미취학 아동)

    우선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기 전 까지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제외 하면 자신의 집이 본인에게는 가장 큰 사회생활 일 것입니다.

     

    특히 부모님과 매순간을 함께하는 집은 사회의 터전이 됩니다.

     

    자녀가 어릴 적 부터 부모가 자신을 소중히 생각하고 중요하게 생각 한다는 인식을 잘 심어줘야 합니다.

     

    소소하지만 자녀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자녀와 친구처럼 대화하고 놀아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릴적부터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아이들은 나중에 커서 사회에 나오더라도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부모님과 어릴적 부터 잘 지낸 아이들은 나중에 자라서도 잘 지내는 모습을 잘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Ct3QBXEZ3E

     

    청소년기

    아이들의 몸에 2차성징이 오고 이제는 집이 아닌 학교에서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지는 시기 입니다.

     

    사춘기라는 것이 찾아오고 이 시기에 부모님과 제대로된 시간을 갖지 못한다면 커서도 서로의 관계가 서먹해 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이 시기는 부모들은 한창 일을 할 시기라 자녀들과의 관계에 소홀에 지고, 자녀도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더 많기에 서로에게 소홀에 질 수 있는 시기인건 맞습니다.

     

    하지만 부모는 자식에게 훈육을 강요만 할 것이 아니라 자녀들의 문제점과 그들의 솔직한 심정을 들어주고 이해해 줘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나무라거나 화만 내고 한다면 결국에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z6ZBkR9a_k

     

    성인기

    아이들이 학교를 졸업하고 집을 떠나 독립을 하고 직장을 구하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이러한 시기와 맞물려 부모님들은 대부분 은퇴를 맞게 됩니다.

     

    자녀들은 직장생활과 새로운 사회생활에 적응하기에 바빠 부모님과의 관계에 소홀에 질 수 있으며, 반대로 부모님들은 그런 태도를 보이는 자식들에게 서운한 감정을 많이 느끼게 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자식은 처음 접해보는 사회생활의 힘듦을 깨닫고 우리 부모님들을 전보다 더 이해할 수 있게되는 시기이기도 하며 부모들은 자신이 자녀에게 잘 못해주었다는 죄책감을 느낄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x18-5-p6so

    자식과의 친밀도를 높이는 방법은?

    위에서는 자녀의 각 시기별로 관계의 특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자식들과의 관계 친밀도를 높이는 방법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솔선수범의 자세 그리고 진심으로 대화하고 소통하기

    대부분의 자녀들은 부모님들께 야단을 많이 들으며 자랍니다.

     

    '공부좀 해라, 책 좀 읽어라, 예의바르게 행동해라' 등등 대부분이 이렇게 훈육을 하시고 받고 하셨을 겁니다.

     

    그런데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부모님들도 그렇게 행동하지 않으면서 왜 나에게만 강요를 하지?' 라는 의문을 품었던 적이 저도 한두번이 아닙니다.

     

    사회생활에서 리더나 팀장의 역활을 해 보신분들은 이해 하시겠지만 밑에 직원들에게 어떤 행동을 지시하려면 그 지시사항에 정당성을 얻기위해 자기 자신도 그렇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하지만 부모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부모이고 너는 자식이기 때문에 라고 생각을 해서 입니다.

     

    굳이 자식에게 자신이 원하는 행동을 강요하지 않더라도 부모 자신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인다면 자식은 그 행동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따라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 자식간 서로의 생각을 진심으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 피 즉 혈류가 잘 되어야 몸이 건강하고 물도 위에서 아래로 잘 흘러야 깨끗한 것 처럼 서로의 속 마음이 잘 전달되지 못하고 고여있게 되면 그것들이 쌓여 몸은 아파질것이고 물은 썩게되는 것이 자연의 이치 입니다.

     

    모든 상황을 자신이 부모라고 해서 감당 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느정도 자란 아이들도 자신의 자아와 인격체가 있기에 부모도 자신이 느끼는 점이나 힘든것들이 있다면 자식에게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자식들도 부모의 이러한 진솔한 마음을 느낀다면 자녀들도 부모에게 마음을 열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공통의 취미 만들기

    제가 생각하는 방법들 중에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친구들도, 사회에서 사귀는 사람들도 대부분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공유하는 것에서 부터 그 관계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좋아하는 것들이 같다는 것은 서로의 관심사나 생각하는 것이 비슷하고 그로인해 서로의 생각이나 입장을 더 잘 이해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취미가 같다면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에 부담이 없기 때문에 좋은 관계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합니다.

     

    저희 동생들과 아버지는 어릴적 부터 축구하는 것을 좋아해서 저와 제 동생들은 매주 일요일 새벽에 아버지와 조기축구를 함께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경험으로 60이 넘으신 아버지와 저희는 아직도 축구이야기를 하면 어릴적 기억으로 돌아가기도 하고 친구처럼 서슴없이 대화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부모들이 좋아하는 취미를 자녀가 어린 시절부터 좋아하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 일 것 같습니다.

     

    부모와 자녀가 취미가 같다면 함께 보내는 시간은 많아지고 그런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에 대한 관심이나 이야기가 저절로 공유되기가 쉽습니다.

     

    저희 동생들과 아버지도 함께 축구를 하고 목욕탕을 가고 밥을 먹으며 그러한 시간을 자주 보내고는 합니다.

    가족 여행 계획하기

    여행이 좋은이유는 바로 설렘이 있기 때문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여행을 가기전 기대되는 그 감정과 여행지에 가서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생각을 하면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누구나 느껴본 감정 일 것입니다.

     

    항상 같은 공간과 시간에서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장소에서 좋은 풍경을 보며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다면 자연스럽게 친밀도가 높아집니다.

     

    그리고 평소에 가보지 못한 신선한 장소에서는 소중한 추억을 쌓기 쉽고 그러한 경험들을 토대로 서로의 경험을 공유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가족들과 새로운 여행지에 가서 좋은 풍경도 보고 맛있는 음식과 술을 함께 한다면 그간에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여행시 숙박 및 여행지 관련 어플

    제가 해외에서 그리고 국내에서 여행을 다닐때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는 앱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숙박 및 렌트카 앱 트립닷컴 바로가기

     

    항공권 구매 및 숙소 예약시에 자주 사용 하였는데 개인적으로는 아고다 보다 사용하기 간편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정리

    오늘은 중년분들이 생각하는 자녀와의 관계 즉 친밀도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부모는 부모대로 자식은 자식대로 서로에게 진심으로 대하는 태도가 가장 중요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자녀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드셔서 행복의 근간이되는 가족관계 만들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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