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건강 / / 2024. 6. 8. 12:07

실명에 이르게 하는 중년 눈 질병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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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 생각이지만 인간을 뇌에서 부터 발 끝까지 차례로 만들어 놓은 것은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기관들 별로 위에서 아래로 정렬을 해 놓았다는 생각이 요즘들어 강하게 느끼고는 합니다.

 

인간은 뇌가 가장 중요하고 그다음 바로 밑에있는 눈이 그다음으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세상에 많은 종류에 장애들이 있지만 그중에 시력을 잃는다면, 눈이 안보인다면 이라는 상상을 해 보았을때 생각만 해도 두렵다는 생각이 절로 들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눈에 관한 질병 특히 방치하게 되면 실명에 이를 수도 있는 눈에 관련된 질병들을 소개 하고자 합니다.

 

나이가 있으신 중년분들은 눈건강에도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면서 오늘 포스팅 시작해 보겠습니다.

목차

    중년기 눈 질병

    중년기는 인간의 신체에 대한 노화로 인해 다양한 눈에 관련된 질병이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특히 눈에도 응급질환이 있는데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쳐버린다고 한다면 최악의 상황에는 실명에 이를 수도 있는 상황을 맞이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눈은 2개이기에 한쪽에 이상이 있어도 다른 한쪽이 제대로 역활을 한다면 앞을 보는 데에는 크게 문제가 없다라고 느낄 수 있기에 조기에 발견 치료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눈은 인간의 뇌와 구조가 비슷해서 중추신경조직이 손상이 되면 재생이 안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실명으로 이어 질 수 있는 눈 응급질환에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망막박리

    망막박리란?

    망막박리란 눈의 망막이 안구내벽으로부터 떨어져 들뜨게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망막이 들뜨게 되면 망막의 영양공급이 되지 않아서 시세포의 기능이 점차 떨어지게 되고 이런 상태가 지속된다면 영구적인 망막위축현상이 발생되어 심할 경우에는 실명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특히 망막박리는 중년 이후에 발생 할 확률이 높은 질병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jX-K98Z5dg

    망막박리

    망막박리 원인 및 증상

    대부분의 망막에 구멍이 생긴 상태인 망막 열공에 의해 발생됩니다. 열공이 하나 또는 여러개 일 수 있습니다.

     

    망막에는 유리체라는 끈적한 유리체가 밀착되어 있는데 근시나 노화로 인해 액화되어 빈 공간이 생기면 망막과 분리 될 수 있습니다.

     

    이때 유리체가 망막을 잡아당기게 되어 망막이 찢어지거나 구멍이 생기게 됩니다. 이 손상부분을 통해 액체가 유입되고 결국 망막이 분리되게 되는데 '열공망막박리' 라고 하는 현상입니다.

     

    근시가 심한사람이나 망막이상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 또는 눈 수술을 경험한 사람에게 잘 나타납니다.

     

    망막박리는 날파리가 날아다디는 듯한 비문증, 시야장애,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등이 있습니다.

     

    치료 및 예방

    망막박리는 보통 수술로 치료를 합니다.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실명에 이를 수 있기때문에 빠른 시일내에 수술을 해야 합니다.

     

    수술전에는 망막박리의 범위가 커지지 않도록 안정시켜주어야 하며 독서와 같은 근거리를 보는 행동은 삼가해야 합니다.

     

    황반이 아직 유착되어 중심시력이 유지되어 있는경우에는 이를 보존하기위해 빨리 수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백내장과 녹내장

    https://www.youtube.com/watch?v=3IEqHIg7E0g

     

    백내장

    중년분들에게서 흔히 보이는 안과질병중에 하나가 바로 백내장과 녹내장입니다.

     

    백내장은 눈속의 수정체가 뿌옇게 되면서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 입니다.

     

    보통 50대 이후에 발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정체가 뿌옇게 되는 이유는 자외선에 노출, 외상, 수술, 흡연 등 원인이 다양하며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수정체의 노화 입니다.

     

    대부분의 증상이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기에 안구의 통증이나 다른 문제가 없다면 병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주변에도 백내장 수술을 하신 어르신들이 많은데 초기에 시야가 뿌옇고 눈이 부시거나 물체가 이중으로 보이는등 이상 증상이 느껴진다면 빨리 병원에 방문해서 조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녹내장

    녹내장은 3대 실명질환이라고 불릴 만큼 중년에게 아주 위험한 안과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녹내장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보통 안압상승과 노화에 의해서 생기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녹내장은 시신경이 점차 손상되 시아가 좁아지거나 심할경우에는 실명에 이를 수가 있어 매우 심각한 질병이기도 합니다.

     

    한번 손상되어버린 시신경은 다시 원상태로 돌릴수가 없기에 녹내장에 걸리지 않게끔 예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녹내장에 걸리게 되면 시야의 주변부 부터 잘 보이지 않으며 점차 중심부로 확대가 되게 됩니다.

     

    녹내장도 장기간에 걸쳐 나타나기에 자각하기가 어렵고 병이 어느정도 진행되고 난 이후에야 증상을 호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에 통증이 있거나 침침하고 초점을 맞추기 어렵다고 생각 된다면 병원에 바로 방문해야 합니다.

    정리

    오늘은 중년분들에게서 자주 보이는 안과 질환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안구질환 역시 노화에 의해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안구질환의 경우 뇌신경과 같이 신경이 죽어버리면 다시 신경이 원상태로 회복하지 못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평소에 안구 건강에 각별히 유의를 하셔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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