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이 여려 방면으로 사용 된다라는 것을 포스팅이 회가 거듭할 수록 느껴지고 있는 현재 입니다.
회사, 군대, 일상생활에서 활용되고 있는 심리학.......
과연 우리나라 즉 정부에서도 심리학을 사용 하는 사례들이 있을까요?
만약 정부에서도 국민들을 상대로 심리학적 요소들을 사용 하고 있다고 한다면 뭔가 이용당하고 있었다 던가 속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 것 같다는.......
국민들을 정부가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많은 효과가 좋은 심리적 기법이 쓰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민주주의인 우리 나라는 국민들을 상대로 어떤 일이든 강압적으로 진행하거나 집행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국가, 우리 정부가 국민들에게 알게 모르게 사용하고 있는 심리학 사례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부정책이 심리학과 관련하여 실행되고 있는 부분
현재 국내에서는 다양한 정부정책들이 심리학과 관련되어서 실행되고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 국가심리건강증진
한국정부에서는 국민들의 심리건강을 좋게,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심리건강 지원센터 설치, 심리건강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진행하여 국민들의 참여를 독려 하고 있습니다.
* 학교폭력 및 예방대책
집단 따돌림, 학교 폭력과 같은 심리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는 그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상용하기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 및 지원센터, ars상담등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학생들의 학교에서 심리적인 문제점들을 확인하고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서 시스템등을 구축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노인관련 정신건강 정책
현재 대한민국은 심각한 인구 노령화 시기에 접어 들었습니다.
이런 추세에 힘입어 노인들의 심리상태에 대해서도 관심들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노인들의 심리건강을 위해서 다양한 정책들을 수립하고 있고,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프로그램. 심리치료, 네트워크 구축등 다방면으로 노인정신건강을 위해서 힘쓰고 있습니다.
정부정책에서 심리학을 활용 할 때
미국 정부에서는 심리적인 질투심 유발을 이용하여 국민들의 전기세 소비 절약을 심리학적으로 유도하는 실험을 진행 했습니다.
정부에서는 선발된 불특정 다수의 가정에 본인 집의 전력 소비량이 미국 평균 전력 소비량을 비교해서 보여주면서 본인의 집이 전력소비를 더 많이 하는 것 처럼 느끼도록 고지서를 발송 하였고, 그 고지서를 받은 집들의 추후 6개월 간의 전력 소비량을 보니 다른 집들과 비교 했을때 평균 2%의 전력을 절약하는 결과를 보여 주는 것이 확인 되었습니다.
이는 정부에서 국민들에게 질투라는 심리적인 부분을 이용하여서 에너지 절약율을 2%나 절약하는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었습니다.
부정적인 방법(세금을 더 과세하는 누진세)을 사용하지 않고 국민들의 심리적인 부분만 이용해서 좋은 성과를 이끌어 냈다는 것에 다시 한번 심리학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하나의 사례입니다
영국에서는 1차 보건진료의 비용을 국가에서 재정 부담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사람들은 자신의 돈으로 병원을 가는 것이 아니니 진료를 잡아 놓고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그냥 가지 않는 경우가 매우 많다고 합니다.
그러한 실패비용이 연간 1조원정도 된다고 하니 실로 어마어마한 액수 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통 정부에서는 패널티를 주거나 벌금을 부과 하는 등 물리적인 피해를 주는 방향으로 정책을 보완 하는 적이 많습니다.
하지만 영국 정부는 어떤 방법을 썼을까요?
병원에서 진료일자는 보통 간호사들이 직접 적어서 환자에게 주는데 다음 진료 일자를 간호사가 아닌 환자 본인이 직접 쓰게 하는 방법 이었습니다.
해야 할 일을 직접 종이에 쓰면 인간은 심리적으로 그 약속을 지킬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는 점을 착안 한 것입니다.
실제로 영국은 이 방법을 사용하여 30%정도나 되는 사람들의 행동을 바꾸어 놓았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심리학 관련 정책중 효과가 좋았던 정책이 있을까?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심리학 관련된 정책들 중에서 정말로 효과기 있는 정책들이 있을까요?
*학교내 심리학 상담 지원강화
실제로 학교내에 상담선생님이나 상담 프로그램등을 설치해 놓은 학교들은 심리상담을 받는 학생들의 숫자나 빈도수가 확연하게 늘어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익명성을 보장해 주는 곳일수록 그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서 학생들의 심리적인 안정감을 되찾아 줄 수 있고 학교폭력등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을 조기에 대처할수 있게 도와줍니다.
*디지털 중독 예방 프로그램
현대사회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중에 하나가 디지털 기기 중독현상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핸드폰이나 컴퓨터 중독이 있습니다.
디지털 기기 중독을 해결하기위해 일부러 자신들의 핸드폰을 정해진 시간까지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시건장치 박스도 아이디어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으로 심리학적으로도 디지털 중독 예방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심리치료를 받음으로써 전자기기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방향으로 설정을 할 수가 있습니다.
정리
오늘은 정부가 정부정책을 만들고 실행할때 활용되는 심리학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정부가 정책을 만들거나 실행할때에 국민들이 어떻게 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그 정책을 이해하고 따라줄지 국민들의 심리적인 부분들을 잘 활용한다면 보다 효과적인 정책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사례와 함께 통계적으로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정부심리학은 정책개발과 평가, 정부와 시민간의 상호작용 관련 개선, 정책적 커뮤니케이션, 정부조직 및 정부 리더쉽 개선등 정부정책에 다양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정부정책에 대한 심리적인 요소들을 잘 연구하고, 의사결정과정이나 정책의 성공 실패에 영향을 미치는 인간들의 심리적인 특성을 파악하는데 주력합니다.
이는 정부의 효과적인 정책수립에 도움이 되고, 시민들이 정부정책에 대한 효과적인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정부의 의사결정과정, 정책에 대한 성공이나 실패에 영향을 미치는 국민들의 심리적인 측면을 이해하고 조사,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정부심리학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정부는 시민들이 정부의 정책에 대한 공공의견, 인식, 태도, 동기등을 조사하고 분석해야하며 그를 토대로 정책 방향과 국민과의 상호작용, 의사소통에도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나 정부의 행동태도는 정부와 시민간의 상호작용을 개선 및 발전시킬 수 있으며, 시민들이 정부정책에 대한 참여도를 증가 및 촉진시킵니다.
이렇게 정부에서도 국민들에게 효과적인 정책 수립 및 시행을 위해서 심리학을 활용한다는 것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번 포스팅에도 좀더 유익한 내용을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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