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에서는 중년들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꼭 해야하는 꼭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와 그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이전 포스팅을 보지 못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아는 투자격언에는 이런말이 있습니다. '멋모르고 열심히만 하는 사람은 오히려 더 빨리 망할뿐이다'
제 생각에는 투자뿐만 아니라 운동도 이 말에 어느정도 적용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몸 상태나 컨디션 근육량을 생각하지 않고 무작적 열심히만 하는 운동은 오히려 중년분들에게는 더 독이 될 수 있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내몸에 독이되는 운동법 그것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목차
내몸의 상태를 모르고 하는 운동
비단 중년분들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은 남들이 좋다고 하는 운동을 무작정 따라하는 것을 주변에서 종종 볼 수 가 있습니다.
특히 평소에 운동을 즐기지 않는 분들이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시작하실때 이러한 실수들을 범하고는 합니다.
주변에 사람들이 운동의 기본은 걷기라고 해서 무작정 걷기만 하시는 분들도 더러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평소에 걷기운동을 하지 않으시던 분들이 갑자기 많이 걷게되면 하체에 근육이 없어서 조금만 걸어도 무릎에 통증이 오거나 물이차는 중년분들도 더러 있으시다고 합니다.
평소에 운동을 안하시던 분들이니 '이러한 증상이 내 몸이 운동을 해서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구나' 라는 착각을 하시고 운동만을 반복하시다가 크게 부상을 입어 한동안 움직일수 없게 되어 오히려 몸 상태가 더 악화되는 상황도 생깁니다.
내 몸의 상태를 확인 하는 방법
전문가들은 내가 건강을 위해 하고싶은 운동을 하기 전에 그 운동을 하기 위해 내 몸의 상태가 준비되었는지 부터 확인을 해 보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의 활동에 기초가 되는 모든 것들은 바로 우리몸의 근육에 있습니다.
내 몸의 근육이 기초가 되어야 내가 하고 싶은 운동이나 활동을 문제없이 진행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예를 들어 평소에 걷기운동을 하지 않으시던 분들이 걷기운동을 하려고 하신다고 하면 다리나 종아리 무릎등의 근육운동을 어느정도 진행한 후에 걷기운동 시작하시고 그 시간이나 강도도 서서히 올려야 된다는 뜻 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몸은 30대 중반이 넘어서면 서서히 근육량이 줄어드는 것이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쁜 일상때문에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특히 몸의 근육량이 점점 줄어들게되어 특히 50-60대 중년의 나이가 되면 이런 상황이 치명적일 수 가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DtQXXqYud4
가벼운 강도로 운동 진행 해 보기
물론 이 방법은 과학적인(?) 그러한 방법은 아니지만 자신의 몸은 자기자신이 가장 잘 느낄 수 있기에 어떻게 보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평소에 해보고 싶던 운동을 먼저 약한 강도로 진행을 해 본 후 나의 몸상태를 점검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중년분들이 등산을 많이 하시곤 하는데 평소에 등산을 안하시던 분이 높은산을 친구와 함께 무리해서 올라가다가 다음날 온몸이 뭉치고 몸살이 걸리는 경우를 자주 본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이라면 등산을 하시기 전에 기초 체력 운동과 하체 근력운동을 미리 하신 후에 등산의 강도도 서서히 올리시는 편이 좋습니다.
인바디 체크
혹시 인바디 라는 용어 들어 본적 있으신가요?
헬스를 자주 하시는 분들이라면 인바디라는 용어를 한번쯤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인바디란 내몸의 자방과 근육이 얼마만큼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는 내 몸의 체성분을 측정하는 장비 입니다.
인바디 측정이 중요한 이유는 현재 내 몸의 상태를 정확하게 알아야 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운동법과 강도를 결정 할 수 있기때문 입니다.
인바디는 크게 골격근분석, 비만진단, 부위별 근육 및 체지방 진단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인바디 결과를 통해 근육운동을 먼저 해야하는지 아니면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중을 감량해야하는지 기준을 잡고 그 에 맞는 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부상예방에도 좋습니다.
중년에게 부적합한 운동법
위에서도 계속해서 설명하고 있지만 지금도 이렇게 운동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서 중년에게 부적합한 운동법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과도한 유산소 운동
중년의 나이가 되면 자연스럽게 근육량이 줄고 그로인한 신진대사량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복부비만이 생긴다는 점을 지난 포스팅에서도 설명을 드렸습니다.
늘어난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서 과도한 유산소운동을 중년분들은 많이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운동은 중년분들의 관절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기에 추천하는 운동법이 절대 아닙니다.
무리한 운동을 하다가 무릎이나 발목을 다쳐 운동을 오래 쉬게 된다면 신체활동을 아예 하지 못하게 되어 체중이 더 늘어나는 악순환이 반복 될 수가 있습니다.
무거운 중량들기
중년분들은 근육량이 많이 감소하였기에 근력운동 즉 헬스를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하지만 본인의 몸상태나 나이를 고려 하지 않고 젊었을때 처럼 무리하게 무거운 중량을 소화하다가는 약해진 연골이나 뼈가 그 무게를 버티지 못해 오히려 더 큰 부상을 입을 수가 있습니다.
중년분들이 근력운동을 할 때에는 반드시 전문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거나 올바른 자세나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을 미리 확인 한 후에 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격렬하거나 급격한 동작이 필요한 운동
급격한 동작이 필요하거나 격렬한 운동은 중년들의 건강유지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노화된 근력이나 인대에 큰 무리가 갈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축구나 농구같이 격렬한 동작이 나오거나 급작스런 턴동작, 스프린트를 자주 하게된는 운동은 가급적 피하거나 강도를 낮추어 즐기는 정도로만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
오늘은 중년분들에게 독이되는 운동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 보았습니다.
운동을 하기전에 꼭 본인의 몸상태에 맞는 운동을 적절히 선택해서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중년분들에게 추천되는 운동들에는 주로 걷기, 조깅, 골프, 자전거타기, 웨이트트레이닝, 수영등 관절에 큰 무리가 가지 않는 강도가 다소 낮은 운동이 중년분들에게는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신의 몸에 맞는 운동을 선택하여 적절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중년생활을 이어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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