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이야기 / / 2023. 10. 24. 09:28

뇌의 구조와 심리학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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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와 심리학은 어떻게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을까요?

심리학은 예전부터 뇌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심리학자들은 인간들의 뇌를 따로 연구 할 만큼 뇌와 심리학은 큰 연관이 되어있다고 볼수가 있습니다.

특히 고대 그리스 시절의 철학자 플라톤은 최초로 대뇌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는 '대뇌에 영혼이 작용하여 마음이라는 정신활동이 생기게 된다고 여겼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심리학에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연구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뇌의 구조에 대해서 포스팅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의 구조

뇌는 크게 대뇌, 중뇌, 간뇌, 소뇌, 척수와 연수 이렇게 나누어 져 있습니다.

각 부위별로 특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뇌

대뇌는 뇌의 일부로 대뇌 좌우 반구의 대뇌피질과 피질밑 구조를 포함하는 영역 입니다.

뇌의 가장 윗부분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른 뇌들을 보호 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사람에게 대뇌는 중추신경계에서 가장 중요한 역활을 하는 상위영역의 구조 입니다.

운동,감각,언어,기억등 정신판단에 중요한 역활을 하는 뇌 입니다.

종합적 사고를 가능하게 하고 인간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고도의 정신적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부분 입니다.

간뇌

간뇌는 대뇌 바로 밑에 있어 대뇌와 이어지는 부분에 있습니다.

시상시상하부가 위치하고 있고 무의식적인 반사운동의 중추이며 자율신경계의 조절과 체온과 혈당 조절을 하는 역활을 합니다.

간뇌는 인체의 거의 대부분의 감각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가 대뇌의 감각 중추로 보내주는 역활을 합니다.

*시상 - 시상이란 대뇌반구에서 처리하는 부분의 신호를 전달하는 역활을 한다

*시상하부 -  내장이나 혈관같은 인간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근육은 시상하부에서 제어하여 움직이게 한다.

중뇌

중뇌는 간뇌와 연수의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비교적 작은 면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의식적인 반사운동의 중추로써 주로 안구운동, 홍채 조절의 역활을 맡고 있습니다.

눈에 관련된 활동을 조절 관장하고, 호르몬, 체온, 식욕, 등을 조절하는 역활을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소뇌

소뇌는 중추 신경계의 일부분으로써 대뇌의 기능을 보조하고 자발적운동과 평형을 유지하는 기관입니다.

뇌의 뒷부분에 위치하고 있고 크기는 야구공 만한 크기 입니다.

감각 입력과 맞추어 운동 출력을 조정하는 역활을 진행 합니다.

우리가 연습을 통해 향상시킬수 있는 거의 모든 신체 기능은 여기 소뇌에서 관장하고 있습니다.

반복을 통해 운동기술이나 운동기능등을 습득하여 기억하여 진행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척수와 연수

척수는 뇌와 연결되어 있고 척추내에 연결되어 있는 중추신경의 일부분으로 감각이나 운동신경들을 모두 포함하는 부분 입니다.

척수는 척추안에 위치하여 척추의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척수는 뇌의 맨 아랫부분에 위치하고 있고 운동감각 자율신경등이 뇌와 연결되는 통로 입니다.

 

연수는 뇌와 척수사이에 위치하며 호흡, 순환, 운동, 뇌신경기능등을 담당하는 뇌줄기의 하부 구조 입니다.

생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자율신경 기능이 집약되어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생명유지에 가장 필수적인 역활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뇌와 심리학은 어떤 관계?

심리학은 뇌와 굉장히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심리학에서는 사람의 행동에 관한 관찰을 하게 해 주고 마음에 관련된 이론을 뇌과학 연구에 밀접한 연관을 줍니다.

뇌와 심리학 사이에는 서로를 설명해 주고 보완해 주는 몇가지 개념의 심리학들이 있습니다.

신경심리학

신경심리학이란 인간의 생물학적인 구조가 인간의 마음에 어떻게 표현되고 구현되는지를 알아보는 심리학의

한 종류 입니다.

뇌를 중심으로 하는 신경계와 언어, 인지를 중심으로 하는 심리기능과의 관계를 규명하는 학문이기도 합니다.

뇌의 손상과 행동, 정신에 어떤 영향을 주고 미치는지를 연구합니다.

또한 신경심리학은 관찰되는 행동과 그 행동을 수행하는데 사용되는 뇌의 영역으로써 뇌영역을 연결하는 분야

이기도 합니다. 

인지신경심리학

인지신경 심리학은 뇌의 정보처리에서 인지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연구하는 학문 입니다.

인식,지각,주의,기억등을 통해 뇌 활동 패턴을 조사하고 심리적인 현상들이나 뇌 구조와 연결시키기 위해 다양한 접근법을 연구 하고 있습니다.

뇌 인지과학 또는 인지신경과학은 바로 뇌가 생명체의 다양한 인지 능력들을 어떻게 구현 하는지를 밝히려는 시도이다.

생물심리학

생물심리학은 생명체에서 나타나는 행동 및 경험에 대한 생물학적 원인과 메커니즘을 연구합니다.

생체 시스템에 어떻게 특정행동을 경험으로 연결하는지 이해하기 위해서 유전자 조절 및 신경전달을 연구 합니다.

뇌 신경전달 물질 기타 생물학적 행동 및 측면이 우리의 행동 사고 및 감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는 심리학 분야 입니다.

정리

뇌와 심리학은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 입니다.

기원전 시절부터 철학자들이 연구를 진행했던 것도 다 그러한 이유였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심리학자들은 인간들이 보이는 심리학적 현상을 인간의 뇌와 연관되어 있다고 판단을 했고, 그와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인간의 뇌를 집중적으로 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대뇌부터 중뇌 소뇌 등등 인간의 뇌가 관장하는 활동을 기반으로 심리학자들은 인간들의 심리나 그에 따른 행동을 분석하기 시작했고 그와 관련된 문제 행동들을 수정하기위해 뇌의 특성을 이용한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뇌와 관련된 심리학 이야기를 해 봤습니다.

앞으로도 심리학과 관련된 포스팅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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