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적으로 중년이라는 시기는 신체적, 인간적, 관계적인 변화가 많이 생기는 시기 입니다.
중년 남자분들은 젊었을때 즐기던 활동적인 동아리나 동호회에 예전만큼의 애정이나 열정이 없어지면서 인간관계가 축소될 수도 있으며,
평생을 몸담아 왔던 직장에서 정년퇴임을 하는 시기와도 맞물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중년 여성분들 같은 경우는 대부분 돌보던 자녀들이 독립을 하거나 출가를 함으로써 오는 심리적 변화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심리변화들을 어떻게 하면 슬기롭게 잘 대처하고 전과같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까요?
목차
중년의 사회적 위치 변화
중년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활동성이 떨어지는 시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젊었을 적에는 퇴근을 하고 나서도 친구들이나 동료들과 함께 모임을 가지거나 동호회 사람들과 만나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나이가 들다보니 활동성이 떨어지고 체력적으로 힘에 부친다는 생각이 자주 들때가 더 많습니다.
자연스레 인간관계의 폭이 좁아지고 스스로가 외롭다거나 고립되어 간다는 생각을 자주 할 수도 있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즉 자신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정체성 혼란이 가중되는 시기라고도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시기는 어떻게 잘 극복 할 수 있을까요?
중년기의 정체성 혼란 대처법
중년기의 정체성 혼란이란 중년이후 사회적으로 바뀌는 현상에 의해 자신이 가지던 사회적 위치 변화에 따른 혼란을 이야기 합니다.
사람이 정체성이 흔들리게 되면 이제껏 자신을 지탱하는 자신의 모습이 사라지는 것과 마찬가지이기에 때로는 심각한 우울증에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심한 조울증이나 우울증이 의심되는 사람들은 반드시 전문가와의 상담을 미리 받아봐야 합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만 상황이 호전되는 상태가 많이 안좋은 분들도 계시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중년 이후의 삶에 대해서 보다 진실되고 냉정하게 남은 삶에 있어서 정체성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와 함께 자신의 인간관계 그리고 삶에 대한 새로운 목표가 생길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신적인 문제는 항상 건강한 신체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건강한 정신을 위해서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해서 체력을 길러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요소를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껏 해 보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이나 시도를 하는 것도 새로운 정체성을 육성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BviSw22oUA
정체성 확립에 도움되는 새로운 취미
새로운 정체성에 적응을 하려면 무엇인가에 몰입 할 수 있는 새로운 것을 찾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중년의 나이에는 격한 신체활동을 하는 것에 제한이 되기 때문에 보다 정적인 활동을 주로 하는 취미들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그림그리기, 공예, 사진찍기등 감성이 풍부해 지는 중년의 시기에 맞는 취미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글쓰기와 책읽기도 좋은 취미 활동이 될 수 있습니다. 책을 읽음으로써 새로운 지식과 현재 상황에 대한 해결책등을 알아 볼 수 있으며 이제껏 있었던 일들을 글로써 정리해 보면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몸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취미는 당연 등산만큼 좋은 운동이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걷기 운동도 되면서 좋은 공기도 마실 수 있는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WNAxRwC8Lc&t=129s
정리
인간의 행복은 성장하는 기쁨에서 가장 큰 행복을 찾는다고 합니다.
중년분들이 우울증에 걸리고 힘들어 하는 것은 인생을 어느정도 살아봤기에 더 이상 본인에게 성장하는 계기가 줄어버려서 이라고 생각됩니다.
자기자신을 계속해서 성장 시킬 수 있는 좋은 취미생활을 통해서 건강한 노후를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중년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년에게 가장 무서운 질병이 될 수도 있는 '골다공증' (10) | 2024.09.17 |
---|---|
중년 혈관 건강을 책임져줄 왕의 열매 아로니아 (2) | 2024.08.31 |
자신의 체질에 맞는 보양식 선택하는 방법은? (0) | 2024.08.17 |
중년 분들의 건강한 여름 보내는 방법(feat.링티) (1) | 2024.08.03 |
수양 수음 체질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4.07.28 |